자치법규 연구회,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 연구 통해 자치행정의 법적근거 마련 목표
농·축산 환경개선연구회, 환경개선 정책개발로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목표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와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가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계 조례의 법령 적합성 연구를 통해 관련 조례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자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법치행정과 공부하는 의회 문화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치법규 연구회는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사무의 위탁관계 조례의 법령 적합성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구미시의회 입법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등 운영계획을 밝혔다.
같은 날 발대식을 가진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는 농·축산 환경개선 정책을 개발해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구성된 것으로, 전문가 초청강연과 주민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는 장미경 의원을 대표로 강승수, 김낙관, 김영길, 김영태, 박세채, 양진오 의원이 참여한다.
이상호 자치법규 연구회 대표의원은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 연구를 통해 자치행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 대표의원은 "구미시가 도시민도 살기 좋고 농업인도 농사짓기 좋은 도농복합도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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