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15m로 확장…“안전한 통학로 조성, 주차난 해소”
대구 상원초와 장미아파트를 잇는 도로확장사업이 완료됐다.
달서구청은 지난 11일 상원초~장미아파트 간 도로를 기존 8m에서 15m로 확장하는 도로확장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이번 사업의 전체 570m 구간 중 지난 2021년 10월 1단계 130m를 우선 완료했고, 이달 2단계 440m 구간을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52억원이 투입됐으며 노상주차장도 165면 설치했다.
상원초~장미아파트 도로확장사업은 상원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주차난을 해소하려 추진됐다. 도원지에서 앞산순환도로를 이용할 때 우회로를 확보해 월곡네거리 상습 정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께 보다 나은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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