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30명·공무직 68명 등 98명 규모…4월 10~14일 원서 접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침체된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규직 98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지난해 10월 대구시설관리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을 통합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한 후 첫 채용이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 30명(환경사업 17명, 시설사업 13명)과 공무직 68명(환경사업 25명, 시설사업 43명) 등이다.
공단측은 양 기관 통합으로 중복되는 지원 부서의 조정을 고려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채용할 방침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시험, 인성검사,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정식 임용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지역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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