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7일…고령의 매력 담은 답례품 지속 발굴로 기부자 만족도도 높여
경북 고령군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수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농축산, 가공품·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이다.
고령군은 4월 중에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와 답례품 보관·배송 능력, 지역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054-950-6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딸기, 옥미, 한우 등 10종 11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고령을 대표할 수 있는 체험,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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