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봉사활동 봄바람 타고 '솔솔'

입력 2023-03-20 11:10:33

재능봉사단 정화활동·코딩 교육 등 왕성한 활동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와우나눔 코딩봉사단이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와우나눔 코딩봉사단이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이 봄을 맞아 지역 곳곳을 다니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재능봉사단은 이달 중순에만 10개팀 220여명의 임직원들이 주말마다 봉사활동에 참석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봉사단은 날씨가 풀리면서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정화활동부터 시작했다.

특히 문화재돌봄봉사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를 찾아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문화재보호를 위한 알찬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원들은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전파하는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왕승호 문화재돌봄봉사단장은 "단원 개개인이 스스로 문화해설사가 돼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매우 보람차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 우리 지역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와우나눔 코딩봉사단은 조기 코딩 교육 열풍에 발맞춰 창설된 팀이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나 지역 초등학교를 다니며 코딩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단원들이 모여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교제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지적욕구 충족을 위해 임직원들이 공부하고 노력하며 봉사단을 이끌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