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입력 2023-02-27 09:27:36 수정 2023-02-27 09:32:11

정황근 장관 "하루빨리 일상회복 기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8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농식품부 소속 공직자들이 이달 8일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두 나라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