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39대, 소방 인력 117명 투입 30여분만에 진화

26일 오후 2시 8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 내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기계설비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39대, 소방 인력 11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이 발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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