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팀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예정
포스텍(포항공대)은 대구경북 지역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참가팀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활용해 실험실 창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사업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실험실 창업탐색팀에게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외 사업화모델 구축, 잠재고객 발굴·인터뷰, 아이템 수정·보완 등 사업화를 위한 모델 수립 전반에 관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시제품 제작비, 사업화 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수당 등 최대 5천만원의 창업활동비도 지원해준다.
여기에 창업 의지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창업팀에게는 시장친화형 창업탐색교육, 사업화 코칭 및 포스텍 기술지주㈜ 초기투자 유치, 포스코 벤처플랫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창업 현실화를 위한 후속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도와줄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포스텍 학생창업팀 홈페이지(http://startup.postech.ac.kr/)를 통하면 된다.
정우성 포스텍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주저 없이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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