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 전후로 전국 3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 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우선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 127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낮 12시 11분쯤 경기 양평군 청운면 도원리 야산(산 71)에서 산불이 났다.
또 낮 12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야산(산 77-1)에서도 산불이 났다.
강원 삼척의 경우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아울러 경기 양평 역시 인근 경기 가평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강원 홍천, 오전 11시 18분쯤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행히 진화된 상황이다.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가평, 성남, 구리),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구미, 포항), 서울, 대구에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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