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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벌꿀참외 첫 출하.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올해 칠곡벌꿀참외가 13일 첫 출하됐다. 이날 칠곡군 기산면 박진극(64) 씨는 신품종 강찬꿀참외 39상자(10㎏들이)를 수확해 전량 농협 북대구공판장에 납품했다. 14일 열린 경매에서는 상품 한상자당 9만원에 위판됐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 자연수정해 맛과 당도, 육질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 씨 부부, 김재욱 칠곡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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