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보청기 이장원 센터장, 안동 농아인협회에 전달
2년전 첫째 아이 이어 올 해 둘째 아이 돌에도 기부
2020년부터 3천600만원 상당 보청기 후원하기도
안동시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이 자신의 자녀 돌잔치를 앞두고 건강하게 자라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장애인 단체에 365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이 원장은 11일 둘째 자녀인 이수호 군의 돌을 맞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 자녀 이름으로 365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2019년 안동 농아인협회에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 첫째 자녀의 돌을 맞아 돌잔치를 대신해 365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한 데 이어 둘째 자녀 돌잔치에도 기부를 이어간 것.
특히, 이 원장은 202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천6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해 장애인들의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주고 있다.
이 원장은 보청기 피해 사례 예방 및 올바른 보청기 착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힘써 오고 있으며, 보청기 구입 및 사용에 대한 무료 교육 및 유튜브 방송 정보 제공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조그마한 재능 기부를 통해 작은 빛을 밝힘으로써 이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화섭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이장원 원장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영유아를 둔 난청인 부부의 자녀 양육 및 노인성 난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된다"며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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