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과목에 435명 지원… 평균 7.8대 1 경쟁률
남성 합격자 비율 30%… 3년 만에 소폭 늘어 나
경북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경북 공립 중등교사 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국어 등 29과목 435명 선발에 3천394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406명(일반 401명, 장애 5명)이다.
합격자 중 남녀 비율은 남성이 122명(30%), 여성이 284명(70%)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교사 합격자는 여성의 비율이 크게 높았는데 올해는 남성 비율이 최근 3년간과 비교해 소폭 약진했다. 남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 2021년 24.2%, 지난해 22%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30%까지 높아졌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오는 14일까지 중등교원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받은 후 다음 달 1일부터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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