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와이 매장 지난해 매출 20억원 넘어서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기존 매장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하와이에서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BBQ는 하와이에서 운영 중인 BBQ 쿠오노몰점과 아이에아점의 지난 2022년 매출 총합이 2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쿠오노몰점과 아이에아점의 월 평균 매출은 총 2억6천만원을 상회했다. 하와이 매장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현지 관심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BBQ 관계자는 "주변 상권의 가맹점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올해 매출은 4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윤홍근 BBQ 회장은 "전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핵심 요충지 하와이에서 기록적인 매출 신장은 K-치킨을 대표하는 BBQ의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한 것"이라며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지속적 확장을 통해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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