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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삼병원은 2일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주성삼병원 제공
천주성삼병원(원장 류성수 신부)은 2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0병상 규모인 천주성삼병원은 수성구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2003년 2월 개원해 지난 20년간 홀몸노인 방문 및 주거환경개선, 결식아동 지원, 저소득층 장학사업, 경로당 무료검진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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