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마을 방문 계기로 주민과 공직사회가 더 가까워지고, 주민들이 더 존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생상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을별 순회 방문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27일부터 군위읍 하곡리 마을을 시작으로 읍면의 180개 마을을 방문, 신년 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다.
이번 마을별 순회 방문은 지난달 12일 진행했던 읍면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현장 방문이며, 마을회관에서 진행하는 만큼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마을 방문을 계기로 주민과 공직사회가 더 가까워지고, 주민들이 더 존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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