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 사업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전국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SK쉴더스가 함께하는 '新(신)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키오스크(무인결제기), AI CCTV, 클린 케어 등 SK쉴더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시스템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 지급한다.
하나금융은 지원금 외에도 전국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채널 분석부터 SNS 활용 및 실습, 온라인 바이럴 전략까지 종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의 상생은 하나금융그룹이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소상공인 분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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