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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1주일을 앞둔 15일 대구 달성군 현풍 오일장이 차례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대구시 물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지난해보다 1만4천원 오른 25만4천300원으로 나타났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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