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LP가스재생공장 작업자 2명 화상

입력 2023-01-15 10:52:25

폐가스 탱크 해제 작업중 체류가스 새어 나와

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

14일 오후 1시 47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LP가스재생공장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 직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직원 2명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들이 폐가스 탱크 해체 작업 중 체류가스가 새어 나와 순간 불꽃이 튄 것으로 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