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구원, 조직 개편·인사 단행…"지방시대 선도 정책개발 기능 강화"

입력 2022-12-30 16:52:17 수정 2022-12-30 17:00:46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이 내년 1월 1일 자로 조직을 개편하고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연구원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연구원 측 설명이다.

조직 개편 작업에선 미래전략연구실, 경제산업연구실, 사회문화연구실, 공간환경연구실, 광역협력실 등 5개 연구실 외에 시군정책연구단, 정책사업지원단을 신설했다. 시군정책연구단은 동해안권연구단, 남부권연구단, 북부권연구단, 대구경북학연구소로 구성됐다. 디지털전환센터, 경북R&D지원센터, 글로벌정책센터, 공공투자센터, 인구정책센터는 정책사업지원단에 속한다.

연구원 측은 "경북 정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정책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했다.

◆경북연구원 인사
▷연구본부장 장재호 선임연구위원 ▷기획경영실장 이정미 연구위원 ▷감사실장 김중표 연구위원 ▷미래전략연구실장 김용현 선임연구위원 ▷경제산업연구실장 임규채 연구위원 ▷사회문화연구실장 류형철 연구위원 ▷공간환경연구실장 김기호 연구위원 ▷광역협력실장 남광현 선임연구위원 ▷시군정책연구단장 이동형 연구위원 ▷정책사업지원단장 이문희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