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2022년 마지막 동행위원회 개최...상생 경영 강화 다짐

입력 2022-12-29 16:42:16

BBQ 본사 국제회의장서 개최...패밀리 및 임직원 등 50여명 참석

제너시스 BBQ 동행위원회 회의. BBQ
제너시스 BBQ 동행위원회 회의. 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제5기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상생 경영 강화를 통한 본사와 패밀리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BBQ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총회는 '동'측 대표인 염현석 패밀리(가맹점주) 등 30명과 '행'측 대표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 및 유관부서 임직원 20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총회는 올 하반기 출시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의 흥행 실적 발표와 향후 판매 극대화를 위한 내년도 경영 방향 및 마케팅 계획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아울러 수제맥주 판매 활성화 전략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모션 방안도 발표했다. BBQ는 지난 2020년 7월,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를 출시하고 경기 이천에 맥주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치킨릴레이 등 CSR 활동 우수 참여 패밀리를 선발해 감사패 전달 및 패밀리의 매장 운영관련 요청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을 위한 동행위원들의 토론도 진행됐다.

BBQ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배달 수요 저하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고해주신 패밀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의 안정적인 매출 향상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본사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싣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