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대학 참가, 대상은 계명문화대·대경대
경운대학교는 6일 대구 북구 태전동의 경운대 대구교육관 KUST센터에서 '제2회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22개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심지'에서 17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계명문화대와 대경대가 차지했다.
권려원 경운대 KUST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및 응급처지 능력이 강화되고, 응급 상황 시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운대 간호학과가 운영하는 KUST(Kyungwoon University Simulation Training)센터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심장소생술 최우수 교육기관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전문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직무 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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