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4일 경북 봉화 광산 붕괴 현장에 전화를 걸어 "고립된 실종자들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봉화 광산 붕괴 고립사고 구조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구조상황을 보고 받은 뒤 "두 분이 꼭 생환하시길 기원한다"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실종자 가족에게 최대한의 지원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구조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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