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당국 화재 원인 조사 착수
29일 오후 10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30여 ㎡와 보일러실 등을 태우고 4천39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10여 분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