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가 28일 오전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다.
이 대표 등은 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현황 보고를 청취한다. 야당 대표가 화재 현장을 직접 살피는 만큼, 당 차원에서의 지원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번 대구 방문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법 리스크를 돌파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