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거래지원 시스템 마련, 거래지원 절차 투명성·편의성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불법 거래지원 및 코인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지원 시스템'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빗썸 거래지원 시스템은 ▶거래지원 신청 및 문의 ▶거래소-프로젝트 담당자 간 채팅 ▶사기 제보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공식 이메일 계정을 통한 업무는 종료되고, 향후 거래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진행한다.
빗썸은 별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이메일 사칭이나 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불법적인 접촉 시도와 사기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거래지원 사기 제보가 가능하고, 빗썸은 제보와 관련해 필요한 경우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거래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관련 불법 행위들이 감소하고 절차 편의성과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