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슬픔으로 가득 찬 인생을 샹송으로 승화시켰던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가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3류 가수 어머니와 곡예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부모가 떠나버리고 외할머니 슬하에서 가난과 절망 속에 자랐다. 첫사랑의 사고사 후 '사랑의 찬가'를 불렀고 이브 몽탕과의 열애로 '장밋빛 인생'을 노래했던 그녀는 잇따른 자동차 사고와 마약 중독으로 눈을 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