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는 서울을 홈으로 불러 3대 0으로 이겼다. 고재현과 세징야, 이근호의 연속골로 일궈낸 대승 덕분에 대구는 강등권을 벗어나는 9위에 오르게 됐다. 이 경기는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도 대구 선수들이 다수 뽑혔다. 선제골을 쏘아올린 고재현과 함께 제카, 정태욱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