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3일 비상대책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비대위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의 규모는 10여명 내외로 알려진 가운데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과 재선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고성),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원 발표 후 오후에는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이에대한 의결을 추진한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추석연휴기간 비대위 인선을 위해 일부 의원들과 직접 접촉하며 수락 의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준석 전 대표가 된 '비대위 시즌2'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이 14일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국민의 힘은 심문일 하루 전날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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