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2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7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YMCA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대학진학상담, 진로상담,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업과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꿈드림은 특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에게 2023년 대학입시지원을 위한 1:1상담과 자립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