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동문들, 모교방문 행사 갖고 '기부 전통' 이어가
벌써 5년째… 영남대 로스쿨 전통으로 자리매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5년째 이어지며 후배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영남대 로스쿨은 지난 5일 법학전문대학원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제5회 모교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스쿨 5기 졸업생을 비롯해 이병준 교육혁신부총장, 서보건 로스쿨 원장, 전·현직 교수진, 영남대 법조동문회 관계자 등 법조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석했다.
특히 5기 졸업생들은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을 위해 약 6천여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졸업생들이 법조인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모교에 환원하고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졸업 10주년을 맞은 동문들이 매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선배들의 관심과 지원이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영남대 로스쿨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의 모교방문 행사는 2023년 1기 졸업생들이 시작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1기부터 4기 졸업생들이 졸업 1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5기 동문들까지 참여하면서 로스쿨만의 대표적인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전통은 교수와 졸업생 간 교류를 지속시키며 로스쿨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영남대 로스쿨은 변호사시험과 석사학위 취득률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는 합격자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졸업 후에도 매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은 영남대 로스쿨 경쟁력의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법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