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자에 한해 할인 지원
경북 의성군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절반 지원해준다.
현재 의성군에는 교촌 농촌체험휴양마을(안계면), 금마늘 농촌체험휴양마을(금성면),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단밀면), 방하디딜방아 농촌체험휴양마을(단촌면), 일산자두골 농촌체험휴양마을(봉양면), 태양 농촌체험휴양마을(안계면) 등 6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의성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을 원하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50% 할인해준다. 지원 기간은 12월까지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소와 연락처는 의성군 홈페이지(www.usc.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체험과 휴양을 함께 할 수 있는 의성에서 색다른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힐링 관광지로서의 의성 매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