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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년 4개월 만에 장중 1,340원 선을 넘어선 22일 대구 중구 대구은행 계산점에 '오늘의 환율' 알림판이 설치돼 있다. 알림판의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5원 오른 1,3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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