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아버지 역할지원에 도움 주고자 마련
경남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관내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10명에게 아버지 역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지금부터 아빠타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양육스트레스 검사, DIY 가구 만들기, 요리 등 가정 내 아버지 역할 교육을 돕는다. 자녀와 함께 DIY 가구 만들기, 안전 체험 등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버지들이 양육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녀와 같은 관심사로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합천군가족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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