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에서 시민 보호하는데 최선 다하겠다"
김한섭 신임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장은 17일 "경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대구 출신인 그는 경찰대(2기)를 졸업한 뒤 1986년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대구경찰청 달서경찰서 정보과장,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포항남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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