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서귀피안베이커리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빛의 벙커'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을 통해 관람객들이 '빛의 벙커' 이용 시, 서귀피안베이커리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1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반대로 '빛의 벙커' 관람객이 서귀피안베이커리 찾을 시에도 이와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양섭지해수욕장 바로 앞 4층 건물에 300평 규모로 들어선 서귀피안베이커리는 F&B 전문 기업 SPP의 네 번째 프로젝트다.
또한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호밀종,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해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800여개의 건강한 베이커리와 함께 여러 원두를 사용한 커피, 지역 특성을 살린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귀피안베이커리는 지역아동복지관 아이들과 성산지역 노인회 등 복지시설에 주기적으로 빵을 선물하고 있으며, 매달 쿠키 클래스, 커스텀 케이크 클래스 등 아이들을 위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수원여대, 한국관광대, 대구보건대 등 5개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호텔리어나 제빵사, 바리스타, 쉐프 등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SPP 이정훈 대표는 "이번 '빛의 벙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성산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보다 좋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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