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발생 후 2시간 만에 복구돼
2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와 고평리 일대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명리, 고평리 일대 183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정전 발생 후 2시간 만에 사고를 수습했다.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는 "낙뢰가 전신주에 떨어지면서 전신주 설비가 고장이 나 긴급복구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