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가 지난달 29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119 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매년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119 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소방서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시각지휘신호(Visual Command Signal) 기술을 접목해 많은 소음이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 무전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지휘체계 확립을 목표로하는 소방정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소방서는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전국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선정돼 출전하게 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현장활동 시 소방대원이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항상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