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위해 학업 장려금 300만원과 PC 15대 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이하 KERIS)은 대구 동구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동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학업 장려금 300만원과 PC 및 기자재 15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려금과 지원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이 교재 구입 등 자기계발을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꿈드림을 통해 선정됐으며, 꿈드림에서는 선정된 학생이 올바르게 학업 장려금을 활용하도록 지도한다.
KERIS는 지난해 3월 꿈드림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매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대구 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PC 등 기자재를 지원해왔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함께 봉사하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