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위해 학업 장려금 300만원과 PC 15대 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이하 KERIS)은 대구 동구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동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학업 장려금 300만원과 PC 및 기자재 15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려금과 지원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이 교재 구입 등 자기계발을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꿈드림을 통해 선정됐으며, 꿈드림에서는 선정된 학생이 올바르게 학업 장려금을 활용하도록 지도한다.
KERIS는 지난해 3월 꿈드림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매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대구 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PC 등 기자재를 지원해왔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함께 봉사하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