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대연동에서 추진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3곳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부산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 대연과 대연동, 대연1 가로주택정비사업 모두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연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은 부산 남구 대연동 1495-1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3개동, 2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대연동 사업장은 대연동 1492-11번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공동주택 230세대를 짓고, 대연1구역은 대연동 1492-47번지 일대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 공동주택 2개동, 194세대로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대연(232세대), 대연동(230세대), 대연1(194세대) 3곳을 모두 수주하면서 총 656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이 곳은 교육, 상권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 남구에 위치하고, 황령산이 있어 입지 환경이 좋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정치 보복' 않겠다는 이재명…"제 인생에 보복한 적 없어"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김수현, 악플러들 고소했다…"앞으로도 법적 조치 할 것"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