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스칸디아모스 액자 설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한국장학재단 임직원과 함께 대구시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하여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설치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는 가습 및 제습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 식물로, 실내 습도 조절과 탈취에 뛰어나다. 이번에 설치된 스칸디아모스 액자는 20여명의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이 함께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임직원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임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내 아동이 더 안전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최근 아동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며, 우리 세대에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스칸디아모스 액자가 아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생존권과 발달권을 보장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기후위기 인식과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