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신뢰·사랑 받는 교정기관 되도록 노력"
장원재(57) 신임 경북 포항교도소장은 4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인권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포항에서 태어난 그는 1996년 교정간부 40기로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충주구치소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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