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팔공산여단 서구대대는 지난 23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군부대와 지자체(서구청)와 협업을 통한 사업이 호국보훈 관련 모범 사례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서구대대(중령 김나미)는 기동대와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21년 3월부터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참전용사 20여명에게 매월 반찬(김장) 나눔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참전용사 선양비, 보훈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이웃 영웅(국가보훈대상자) 고독사 방지를 위한 마음 이음 안부 전화 등을 수행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보훈 사업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서구기동대는 보훈사업으로 군복을 입은 영웅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고, 애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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