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경찰,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
15일 오후 7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9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99.9㎡ 규모의 집이 불에 타는 등4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도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검색 중 안방에서 숨진 9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으며, A씨의 동거 여성은 집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27명, 소방장비 11대 등을 투입해 오후 8시 26분쯤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주택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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