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농촌 지역 불평등 해소 위해 더 많은 후원 약속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김상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권오영),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3일 의성지청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후원금 500만원 기탁식을 열었다.
의성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DGB사회공헌재단이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1년 설립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그동안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문화, 체육, 환경, 기타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수행 중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전무는 "그동안 많은 후원을 해오고 있지만, 군 단위 지역임에도 왕성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의 많은 실적을 보고 놀랐다"면서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약속했다.
김상민 의성지청장은 "대도시 편중 복지에 비해 소외된 농촌 지역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DGB사회공헌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