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172명, 사흘연속 1만명 미만…위중증 117명·사망 20명

입력 2022-06-07 09:34:16 수정 2022-06-07 10:00:04

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1만명대 아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천17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천817만4천88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9천835명)부터 보면 사흘 연속으로 1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18일(4천78명) 이후 20주 만의 최소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9명(치명률 0.13%)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35명이고, 나머지 6천13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천438명, 서울 952명, 경북 452명, 경남 409명, 대구 339명, 부산 316명, 강원 307명, 충남 298명, 인천 249명, 충북 245명, 전북 216명, 전남 205명, 대전 197명, 울산 187명, 광주 142명, 제주 134명, 세종 83명, 검역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