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및 보훈가족 사회적 예우 확산 차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회의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 전쟁영웅 故김성대님의 배우자 김계옥(91) 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족 측은 손수 쓴편지로 명패달기 행사의 의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과 그 유족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대구시와 의회를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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