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대상에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금상
경북 성주군은 3~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기초단체부문) 1위인 대상과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1위인 금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에는 베스트축제 어워드 2위와 마스코트 콘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축제를 쇼핑하다'는 슬로건으로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소통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주군은 성주대표축제 프레젠테이션과 참별이 마스코트 콘테스트, 지역공연단체 '연극촌사람들'에서 선보인 미디어드로잉 퍼포먼스, 바이어 상담 등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2성주생명문화축제'가 경북도 메타버스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 축제를 선도하기 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지난달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서 "변화하는 축제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성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정책개발, 축제를 통해 관광산업이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참외산업을 비롯해 세종대왕자태실·한개민속마을·성산동고분군 등 생(生)활(活)사(死) 문화유적과 가야산국립공원·낙동강 등 자연자원, 축제를 통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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