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이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양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기업디지털전환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통과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문화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25명의 입법활동 우수의원 가운데 대구경북(TK) 의원은 양 의원 외 김상훈(대구 서구)·임이자(상주문경)·조명희(비례) 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이다.
지난해 신설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TK 초대 수상자는 김정재(포항북)·조명희(비례)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양 의원이 2020년 12월 2일 대표발의하고, 2021년 12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한 '기업디지털전환 지원법안'은 4차 산업혁명의 확산과 글로벌 디지털 전환 추세에 대응하여 기업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체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금희 의원은 "대구 지역 주민들께서 부여해주신 임무에 충실하다보니, 입법기관인 국회에 입법활동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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