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년 아동·청소년의회 개원식 열려

입력 2022-05-16 14:48:54 수정 2022-05-17 19:41:08

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의장 배수훈)는 지난 14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의회 이규홍 문화복지전문위원, 대구시 조윤자 여성청소년교육국장,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박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구성된 30명의 아동·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 및 의원증을 수여했다.

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1년간 정례회 개최, 상임위원회 활동,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박선 대표는 "청소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활동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구 청소년의회를 적극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