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11일 대전 동구 둔산동에 있는 신협 중앙회를 방문했다. 찌릉 보통 랑세이 대사는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 등 신협 관계자들과 만나 캄보디아 내 서민대상 금융 보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국 참사관은 "신협의 캄보디아 진출이 실현되면 국내에 체류 중인 캄보디아인 근로자와 유학생, 이주민들이 더욱더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했다. 캄보디아는 인구대비 금융 서비스 보급률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